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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인

위드코로나 인원제한 업종별 보기

by Re:Time 2021.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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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이 시행되고 벌써 첫 주가 지났는데요. 주말에는 교회나 종교시설들에 사람이 꽤 몰렸던 만큼 전문가들은 족쇄가 풀린 상황의 확진자 수 증가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또 곳곳에서 시위도 활발해졌다고 하네요. 정말 동네만 지나가도 술집에 사람들이 바글바글하던데 음주운전 단속이 예민한 시점이라 조심하세요. 또 마스크 착용에 대해 12월부터 야외 착용 해제 논의 예정이라니 지켜봐야겠습니다.

 

코로나-업종-제한소개
업종별 상세 의무 확인하기

 

11월 초 위드코로나가 발표되고 영업시간은 유흥업종을 빼고 거의 풀린 것 같지만 실제로 아직까지 늦게까지 영업하는 곳은 번화가 말곤 그리 많지 않습니다. 코로나가 시작되기 전에는 동네가게들도 심야 영업하는 곳들이 많았는데 지금은 위드 코로나가 발표되었어도 몸을 사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죠. 이건 시간이 좀 더 지나야 상권이 활성화될 것 같습니다. 오늘은 업종별 거리두기 인원 제한도 어느 정도 풀리고 이에 시설에 따라 다른 인원 제한 부분만을 집중적으로 다뤄봤습니다. 위드 코로나 1단계 발표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포스팅 글을 참고해주세요.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거리두기 체계 개편 백신접종자와 미접종자 비교

 

 

수도권-비수도권-사적모임-인원설명
사적모임 인원

 

사적 모임 인원 제한

기본적으로 수도권은 최대 10명, 비수도권은 12명입니다. 1단계 기간 동안 적용되는데요. 백신 접종 여부를 떠나 해당 인원수만큼은 얼마든지 사적 모임이 가능합니다. 연말이 확진자가 대거 늘어날 수 있기에 내년이 되기 전에는 인원 제한이 아예 풀리는건 기다려보셔야 할 것 같은데요. 사적모임 제한 규모가 늘어났지만 마스크를 벗고 취식하는 공간은 미접종자의 경우 제제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업종별 인원제한에서 설명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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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코로나-업종별-인원제한-요약
업종별 제한인원 요약

 

업종별 인원제한

식당과 카페는 음식을 먹어야 되기에 감염 위험도가 높은데요. 그래서 인원 제한이 10명, 12명에서 '미접종자'만 4명입니다. 즉, 식당에 10명이 가도 6명이 접종 자여야 이용이 가능하다는 거예요. 개편 3차 때 개선되기 때문에 그때까지는 불편함을 어느 정도 감소해야 됩니다. 또 집회나 행사 제한도 풀리면서 사람들이 엄청 몰렸다고 했죠? 결혼식이나 박람회 등 각종 행사는 접종자만으로 구성되었을 땐 500명까지 가능하지만 섞여서는 100명 미만으로만 가능합니다. 결혼식은 백신 패스 포함 접종자가 201명이면 총 250명까지도 가능해요. 숫자상으론 대거 풀린 느낌이지만 실제로 아직까지 접종을 안 한 사람들이 꽤 있어서 실제로 500명까지 모일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네요. 유흥시설이나 노래방, 목욕탕 같은 곳은 사실상 접종자(미접종자는 백신 패스)만 가능하기에 밀집 제한이 없습니다.

 

업종별-좌석-규모제한-설명
업종별 좌석제한

 

시설별 상세 인원 수칙

업종별 인원 제한에서 시설별 인원 수칙이 재정비되었지만 아직도 좌석 및 정원 등은 제한되어 있습니다. 식당과 카페는 테이블 간 1m 거리를 두거나 한 칸을 띄워야 합니다. 스포츠 경기장과 종교시설은 수용인원 50%입니다. 단, 야구장 같은 곳은 미접종자 포함이 50%고 접종자는 전용구역 입장시 100%로 이용 가능합니다. 또한 취식도 가능하기에 치킨을 뜯으며 경기를 즐기실 수 있죠. 다만 비말이 많이 생기는 응원이나 함성이 금지된다는 점은 똑같습니다. 콘서트는 사실상 접종자 및 백신패스가 있는 분들만 이용할 수 있어 이유 없이 접종을 안하신 분들은 입장자체가 안됩니다. 미접종자는 여가도 충분히 즐길 수 없는 이런 부분에서 미접종자를 배제한다는 말이 나오는거예요. 학원이나 오락실 등은 4㎡당 1명으로 제한되어 있으며, PC방이나 독서실, 스터디카페 등은 좌석을 한칸 띄워야 하나 칸막이가 있으면 상관없습니다.

 

여기까지 위드 코로나 시행에 대한 업종별 제한 사항을 확인해봤는데요. 결론적으로 생업 시설이 활성화는 되는 것 같은데 아직까진 지켜봐야 될 것 같고 현재 확진자 상황이 좋지만은 않기에 2단계 시행 여부가 걱정이 되긴 합니다. 일부 불편한 점은 있긴 하지만 마스크라도 빨리 벗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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